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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특징, 키울 때 주의할 점, 유전병 알아보기 반려 인구가 약 1,500만 명이라고 합니다. 4집 중 한 집은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는 뜻입니다. 요즘은 중대형 강아지들도 많이 키우지만 예전엔 품 안에 쏙 들어오는 소형견을 선호했었습니다. 오늘은 포메라니안의 특징, 키울 때 주의할 점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포메라니안 특징 아파트에서 많이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반려견으로 소형견을 많이 선택합니다. 그중에서도 포메라니안은 ‘포메’라고 불리며 인기가 식지 않는 강아지입니다. 여우처럼 새초롬한 얼굴도 귀여운 매력 포인트이고 동글동글한 눈과 코 덕분에 ‘포메라니안 곰돌이 컷’이 유행입니다. 과거 영국에서 빅토리아 여왕의 사랑을 많이 받아 소형화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 미켈란젤로와 모차르트도 포메라니안을 키웠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유럽에서도 ‘POM’이라.. 2023. 1. 15.
러시안 블루 입양, 성격과 특징 먼저 알아보세요. 러시안 블루 고양이를 아시나요? 은은한 푸른빛이 도는 고급스러운 은회색 털에 진짜 보석보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눈동자를 가진 신비로운 분위기의 고양이입니다. 귀족 고양이라고도 하는 러시안 블루 입양하기 전 성격과 특징, 주의할 점을 알아봅니다. 러시안 블루 입양 전 알아보기 요즘은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많다 보니 강아지를 비롯한 여러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입양하고 싶은데, 반려묘로 어떤 고양이가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격이나 활발함 외에도 유전적인 질환은 어떤 것을 유의해야 하는지 등 입양 전 알아봐야 할 점들이 많습니다. 귀족 고양이 러시안 블루 러시안 블루는 고급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고양이입니다. 특유의 늘씬한 체형과 푸른빛.. 2023. 1. 13.
브리티쉬 숏헤어 성격과 유전질환 미리 알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고양이를 아시나요? 동그란 얼굴과 통통한 몸매가 매력적인 브리티쉬 숏헤어(British Short hair)입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라 반려묘로 유명한 고양이 브리티쉬 숏헤어, 성격과 유전질환을 미리 알아봅니다. 브리티쉬 숏헤어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브리티쉬 숏헤어는 영국의 가장 오래된 고양이 품종 중 하나입니다. 과거 로마제국이 영국의 브리튼 섬을 침략할 때 식량창고의 쥐를 잡게 할 목적으로 데려간 고양이에서 시작됐습니다. 털 길이가 다른 브리티쉬 롱헤어라는 품종도 있습니다. 다 자란 고양이의 몸무게는 암컷은 3~5kg, 수컷은 4~8kg으로 중대형 고양이입니다. 이름처럼 털 길이가 짧고 촘촘하게 자랍니다. 색깔은 일반적인 청회색부터, 크림색, 흰색, 호박색 등 .. 2023. 1. 12.
사냥개의 귀공자, 잉글리시 세터 특징과 성격 꼬리도 그냥 흔들지 않는다는 ‘사냥개의 귀공자’, 잉글리시 세터를 아시나요? 새끼일 때는 그저 귀엽지만 성견으로 자란 후에는 우아하고 점잖은 신사의 느낌이 납니다. 과거 영국에서 새 사냥을 했던 사냥개의 귀공자, 잉글리시 세터의 특징과 성격을 알아봅니다. 잉글리시 세터 특징 사냥개의 귀공자 잉글리시 세터 (English Setter)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국에서 온 강아지입니다. 대형견에 속하지만 덩치가 조금 작은 편이고, 키는 65cm 정도이며 몸무게는 25kg~30kg 정도입니다. ‘Setter’는 가만히 있는다는 의미로 사냥감을 발견하면 그 자리에 엎드려 가만히 있는 것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총이 생겨나기 전 아주 과거에는 새를 사냥할 때 그물을 던지는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사냥개들이 새를 .. 2023. 1. 11.
양의 탈을 쓴 강아지, 베들링턴 테리어 알아보기 집 근처 산책 중에 너무 귀여운 강아지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키가 큰 스탠더드 푸들인가? 하고 용기 내어 물어보니 ‘베들링턴 테리어’라고 합니다. 곱슬곱슬한 털 때문에 귀엽고 순해 보였습니다. 오늘은 양의 탈을 쓴 강아지, 베들링턴 테리어를 알아봅니다. 양의 탈을 쓴 강아지 곱슬곱슬한 털에 동그란 눈과 코 때문에 귀여워서 인기가 많은 베들링턴 테리어는 영국 북부 지역에서 태어난 강아지입니다. 영국의 로스 버리 (Rothbury) 출신이라 예전에는 ‘로스 버리 테일러’ 또는 ‘로스 버리 램 (Rothbury Lamb)’, 로스 버리의 양이라고 불렸습니다. 양을 닮아서 붙여진 별명이었습니다. 테리어라는 이름을 가진 견종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온순하고 순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독립.. 2023. 1. 10.
고양이의 속마음 – 식빵 자세 고양이의 어떤 면을 사랑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우아하게 앉아서 반려인을 바라보는 모습이 사랑스럽지만 고양이의 ‘식빵 자세’를 특히 귀여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식빵 자세는 왜 하는 걸까요? 오늘은 식빵을 굽는 고양이의 속마음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빵 자세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고양이만 하는 것 같은 자세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식빵자세’라고 부르는 웅크린 자세입니다. 영어권에서는 ‘meatloafing’ (고깃덩어리 하기)이라고도 하는 이 자세는 앞발을 뒤로 접어 가슴 밑으로 숨이고, 뒷다리도 접어 배 밑에 숨겨 놓은 자세로 위에서 보면 꼭 한 덩어리의 식빵 같은 모습입니다. 고양이의 털 색과 세세한 자세에 따라 식빵은 여러 종류로 나옵니다. 앞발은 접지 않고 앞으로 나와 있다면 ‘반 식빵’ 혹은.. 2023. 1. 7.
화이트 셰퍼드 특징과 키울 때 주의할 점 군견이나 경찰견으로 활약하는 셰퍼드를 아시나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대형견 중 하나인 셰퍼드는 똑똑하고 용감한 강아지입니다. 이 셰퍼드 종류 중에는 하얀색도 있는데요. 화이트 셰퍼드 특징과 키울 때 주의할 점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트 셰퍼드 특징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셰퍼드는 독일에서 온 갈색의 셰퍼드가 가장 익숙합니다. 경찰견이나 군견으로 많이 활동하는 이 셰퍼드의 형제 중에 하얀색이 있다면 어떨까요? 화이트 셰퍼드라는 이름의 강아지는 가장 유명한 갈색의 저먼 셰퍼드와 같은 견종이었습니다. 과거에는 셰퍼드 견종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2000년을 전후로 정식 품종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셰퍼드는 경비견이나 경찰견, 군견으로 활약한다고 알고 있는데 과거에는 양치기 개였습니다. 중부.. 2023. 1. 6.
고양이가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 반려 인구 1500만 명 시대입니다. 대한민국 인구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반려동물, 특히 고양이를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우리가 고양이를 사랑하는 이유, 고양이가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사랑은 어쩌면 본능 약 9,500여 년 전부터 인간은 고양이와 함께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곡식을 갉아먹는 쥐를 잡아주는 역할로 인간 곁에서 고양이가 함께 살았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가장 설득력 있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고대 문명 중 하나인 고대 이집트에서는 곡식에 피해를 주는 쥐를 잡기 위해 고양이를 집에서 키우는 것을 권했을 정도로 고양이 관련 문화가 발달했었습니다. 또 고양이를 신성한 동물로 여겨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 2023.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