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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368호 귀신 쫓는 개, 삽살개 동물은 영혼이 순수해서 귀신을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귀신을 쫓아준다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바로 토종견 ‘경산의 삽살개’입니다.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된 귀신 쫓는 개, 삽살개의 특징과 성격, 주의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천연기념물 제368호, 삽살개 우리나라의 대표 토종견으로는 진돗개, 풍산개, 삽살개, 동경이가 있습니다. 진돗개, 풍산개, 동경이는 생김새가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삽살개는 유독 외모가 다릅니다. 또 삽살개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강아지는 아닙니다. 삽살개가 걸어온 길을 살펴보겠습니다. 삽살개의 역사는 짧지 않습니다. 쫓는다는 의미의 ‘삽’과 악귀, 액운이라는 뜻의 ‘살’이 합쳐져 액운과 귀신을 쫓는 개라는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긴 털에 가려.. 2023. 1. 26.
고양이의 속마음, 꾹꾹이 ‘고양이 안마’라고도 부르는 꾹꾹이 동작은 고양이가 하는 애정 표현 중 대표적인 행동입니다. 등을 동그랗게 하고 앞발을 쭉 뻗어 양쪽 발을 번갈아 어떤 대상을 꾹꾹 누르는 행동을 ‘꾹꾹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고양이의 속마음, 꾹꾹이를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의 속마음, 꾹꾹이 새끼일 때부터 하던 본능적인 행동 고양이가 앞발로 어떤 대상을 꾹꾹 누르는 행동은 젖먹이 시절부터 하던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어미의 모유를 먹을 때 모유가 잘 나오도록 하기 위해 어미 배를 양손으로 꾹꾹 누르던 본능적인 행동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장이 끝난 성묘가 되어서도 새끼 때의 습관이 나오는 것입니다. 반려인이나 쿠션, 베개 등 편안하게 느끼는 대상에게 꾹꾹이, 고양이 안마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고양이가.. 2023. 1. 23.
고양이의 속마음, 골골송 고양이가 ‘골골 송’을 부른다 혹은 꾹꾹이를 한다는 표현을 들어보셨나요?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노래를 부르고 꾹꾹 안마를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표현들은 고양이의 의사소통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고양이의 속마음, 골골 송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의 속마음, 골골 송 방송이나 주변에서 반려인이 고양이를 쓰다듬으면 고양이가 기분 좋은 듯이 ‘가르르릉’하며 낮게 소리 내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런 소리를 ‘골골 송’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들이 골골 송을 부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왜 골골 송을 부르는 걸까요? 어미와 새끼의 의사소통 고양이들은 새끼일 때부터 골골 송을 부릅니다. 새끼일 때 시각, 청각 등의 감각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미 고양이가 새끼들을.. 2023. 1. 22.
‘냥줍’ 했다면 받아야 할 검사 최근에는 개인 방송을 통해서 ‘냥줍’ 집사가 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 길에 있는 고양이를 만나면 걱정되고 안쓰러운 마음에 길고양이를 구조해서 키우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렇게 ‘냥줍’ 했다면 받아야 할 검사는 무엇이 있을까요? 냥줍해도 될까요? 고양이 구조, 냥줍 주의사항 냥줍해도 될까요? 고양이 구조, 냥줍 주의사항 길고양이 본 적 있으세요? 며칠 전 퇴근길에 폐지 모으는 곳 옆에서 새끼 고양이 두 마리를 보았습니다. 추운 겨울이라 길에 있어도 되나 걱정되어 가까이 가보려는데 옆에서 엄마 고양이가 다 nowharoo.com ‘냥줍’으로 집사가 됐다면 과거와 달리 길고양이를 구조해 키우는 것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길고양이가 자꾸 따라와 어쩔 수 없.. 2023. 1. 21.
냥줍해도 될까요? 고양이 구조, 냥줍 주의사항 길고양이 본 적 있으세요? 며칠 전 퇴근길에 폐지 모으는 곳 옆에서 새끼 고양이 두 마리를 보았습니다. 추운 겨울이라 길에 있어도 되나 걱정되어 가까이 가보려는데 옆에서 엄마 고양이가 다가오길래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고양이를 줍는다는 ‘냥줍’ 해도 될까요? ‘냥줍’ 해도 될까요? 며칠 전 본 새끼 고양이 두 마리가 추운 겨울에 길에 있을 생각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엄마 고양이가 함께 있었고, 반려인이 있을 수도 있는 고양이라 생각을 접었습니다. 그러다 길고양이 구조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냥줍’이라는 단어는 말 그대로 고양이를 주워 기른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냥줍’ 아무나 그냥 해도 되는 걸까요? 고양이 구조는 신중하게! 구조가 아니라 납치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미 고양이는.. 2023. 1. 20.
개들의 귀족, 순수 반려견 몰티즈 알아보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키우는 강아지를 아시나요? 2021년 기준으로 1위가 몰티즈입니다. 앙증맞고 귀여운 외모, 애교 많은 성격으로 국민 강아지가 된 몰티즈는 역사적으로 예전부터 애완견으로 사랑받았습니다. 개들의 귀족, 순수 반려견 몰티즈를 알아보겠습니다. 변함없이 사랑받는 몰티즈 사람들이 반려견으로 선택하는 강아지 종류도 시대가 변함에 따라 변화가 생깁니다. 과거에는 시츄, 요크셔테리어 등을 많이 키웠지만 요즘에는 비숑 프리제, 말티푸 등 변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국민 강아지 자리를 지키는 견종이 있습니다. 바로 몰티즈입니다. 몰타섬이 고향이라는 이유로 ‘몰티즈’라고 불리고 하얀색의 긴 털과 검은 눈동자를 가진 몰티즈는 귀족적이고 우아한 매력이 있는 강아지입니다. 몰티즈는 쥐를 잡.. 2023. 1. 19.
초보 집사를 위한 팁 - 고양이 만지는 방법 고양이는 새초롬한 성격이 매력이죠. 초보 집사라면 고양이를 쓰다듬고 교감하고 싶은 마음이 클 것 같습니다. 또 고양이를 쓰다듬으면서 아픈 곳은 없는지 건강 상태를 살필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 고양이 만지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초보 집사를 위한 팁 고양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잘 살펴야 합니다. 피부병이나 부종 등 털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은 만져보면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이유로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은 고양이와 친해지고, 고양이를 잘 쓰다듬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 고양이가 어떤 스킨십을 좋아하는지 어떤 경우는 싫어하는지를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만지기 고양이를 쓰다듬거나 만지기 위해서는 고양이에게 허락받아야 합니다... 2023. 1. 18.
사랑 많은 강아지, 푸들의 특징과 주의할 점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키우는 강아지를 아시나요? 30%로 몰티즈가 1위, 다음이 19%로 푸들이었습니다. 푸들은 덩치가 작고 털이 많이 빠지지 않아 초보 반려인들에게 좋은 강아지입니다. 깜찍하고 사랑 많은 강아지, 푸들의 특징과 키울 때 주의할 점 알아봅니다. 푸들의 특징 푸들은 과거 유럽에서 사람과 함께 오리를 사냥하던 강아지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푸들은 한 팔에 쏙 들어오는 소형견이지만 원래 푸들은 키가 40cm 정도 되는 중형견이었습니다. 스탠더드 푸들이 가장 오래된 푸들의 외형을 갖고 있는 강아지입니다. 이런 푸들이 시대를 지나면서 소형화되어 지금은 다양한 몸집을 가진 푸들이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국견인 푸들은 16세기 무렵부터 프랑스 상류층들에게 사랑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작고 귀여운 가정.. 2023. 1. 17.